손태영·권상우, 안락사 명단 올랐던 유기견에 새 삶 선물 [★한컷]
2026. 08.04(화) 17:34
손태영 권상우
손태영 권상우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배우 권상우, 손태영 부부가 유기견을 새로운 식구로 맞아들였다.

한 동물 구호 단체는 4일 공식 계정을 통해 안락사 대상이었던 강아지 초파의 가슴 뭉클한 사연을 전했다.

이날 유기견 단체 측은 새끼를 잃고 안락사 위기에 처했던 반려견이 권상우·손태영 가족과 반려묘 벨라를 만나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됐다며 기쁜 마음을 내비쳤다.

이들은 "배우 손태영 권상우님 가족이 보여주신 놀라운 기적과 이루 말할 수 없는 깊은 사랑에 마음을 담아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고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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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손태영은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을 통해 지난 4월 미 뉴욕 공항에서 초파를 맞이하던 순간을 공개했다.

당시 그는 "초파가 오자마자 우리 집 강아지처럼 적응했다. 너무 순하고 말을 잘 들었다"라며 "임시 보호를 시작할 때부터 입양까지 생각했다. 둘째는 처음부터 입양하는 줄 알았고, 큰아이도 정이 들었는데 어디 가냐고 했다. 초파를 보내면 안 된다고 울고불고했다"라고 설명했다.

권상우 역시 "아직은 사람 손길을 100% 받아들이지는 않지만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다"라며 "우리 집에 고양이랑 강아지가 있을 줄 몰랐다. 자연스럽게 대가족이 됐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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