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동주, 친동생과 절연 고백 "故 서세원 사망 후 툭 끊어져" [이슈&톡] |
| 2026. 08.04(화) 14: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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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 |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부친인 고(故) 서세원 사망 후 친동생과 절연했음을 밝혔다. 서동주는 지난 3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모녀 관계는 그 어떤 관계보다도 어렵고 심오한 관계인 것 같다"라며 "아버지는 돌아가셨고, 동생과도 연락을 하지 않는 내게 이제 남은 가족은 엄마 한 사람뿐이다 (물론 할머니도 계신다)"라고 말했다. 이어 "요즘 들어 더 의지하게 되고, 점점 더 뗄 수 없는 관계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생각해 보면 모녀 관계의 완성은, 엄마가 나를 '딸'이기 전에 한 명의 여성으로 바라봐 주고 나 또한 엄마를 ‘엄마’이기 전에 한 명의 여성으로 이해하게 되는 순간이 아닐까 싶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때가 되어서야 서로에게 기대했던 것들을 조금 내려놓고, 있는 그대로의 서로를 사랑할 수 있게 되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한 누리꾼은 해당 게시물의 댓글을 통해 왜 동생과 연락을 안 하냐고 물었다. 이에 서동주는 "아버지 돌아가시고 여러 일이 닥치면서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 대화하다가 뭔가 툭 끊어졌다"라고 고백했다. 앞서 서동주의 가족사가 대대적으로 언론에 보도됐던 만큼 그의 고백이 씁쓸함을 자아냈다.
고 서세원과 서정희는 1983년에 결혼해 딸 서동주와 아들 서종우를 품에 안았다. 하지만 2014년 서정희가 고 서세원으로부터 가정 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폭로했으며 2015년 두 사람은 합의 이혼했다. 이후 고 서세원은 2023년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한인 병원에서 사망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캄보디아 경찰이 밝힌 고인의 사인은 당뇨에 의한 심정지였으나, 고인의 죽음을 둘러싼 여러 음모론이 제기되며 이목을 끌었다. 그간 부모의 이혼 이후 아버지와 절연했다던 서동주는 "아버지의 마지막을 지키는 게 딸로서의 도리라고 생각했다"라며 직접 캄보디아로 향해 장례식을 치렀다. 이 과정이 모두 언론에 보도됐다. 이에 서동주는 "그때는 왜 다른사람들한테는 띄엄띄엄 올만한 일들이 한꺼번에 몰려서 오지 그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다"라고 토로했다. 한편, 서동주는 지난해 6월 4세 연하 연인과 결혼하며 인생 2막을 열었다. 남편은 방송인 장성규의 매니저로 알려져 있다.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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