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준♥' 김승혜, 태교 중 울컥 "집에만 있으니 눈물 나"
2026. 07.31(금) 16:01
이희경 김승혜
이희경 김승혜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코미디언 김승혜가 태교 중 느꼈던 우울감을 털어놓았다.

31일 김승혜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출산을 앞둔 코미디언 이희경이 출연해 김승혜와 임신과 출산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승혜는 근황을 묻는 말에 "방송도 그냥 간단한 것만 하고 있다. 초기에는 좀 조심하라고 해서 사람들도 거의 안 만났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계속 집에만 있지 않았냐. 갑자기 눈물이 나는 거다"라며 "너무 집에만 있다 보면 답답하고 친구들도 만나면 같이 놀고 싶기도 하다. 차라리 집에서 드라마나 봐야겠다고 하면서 보는데 그것도 어느 정도지 계속 보고 있으니까 (답답하다)"라며 심경을 토로했다.

이희경 역시 "나도 약간 우울증 비슷하게 무료한 시간을 버텨내는 느낌이다"라며 "그렇다고 딱히 뭘 하고 있지도 않는다. 제일 만만한 넷플릭스 정주행을 하려고 했는데 이미 재밌는 것을 다 본 거다. 태교해야 하는데 남은 콘텐츠가 폭력물, 좀비 영화뿐이더라"라고 고민을 전했다.

해당 영상물의 영향을 우려하는 이희경에 김승혜는 "내가 선생님께 그런 것을 봐도 되냐고 물어봤다. 사실 봐도 상관이 없다고 하더라. 그런데 잔상이 계속 남으면 문제가 있는 거고, 잔상이 없고 '오늘 나 스트레스 풀렸어'라고 하는 거면 괜찮은 거라고 한다"라며 "눈 감았는데 피가 보이고, 좀비가 나오고 이러면 안 좋다고 하더라"라고 의료진의 조언을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24년 동료 코미디언 김해준과 결혼한 김승혜는 임신 8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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