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평가' 자신한 FNC…경영진 잇단 자사주 매입 눈길
2026. 07.30(목)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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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FNC엔터테인먼트, 이하 FNC) 주요 경영진이 잇따라 자사주를 사들이며 회사의 중장기 성장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FNC는 30일 최대주주 특수관계자인 한승훈 사장이 장내에서 보통주 2만9687주를 추가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김유식 대표도 자사주를 매입한 데 이어 한 사장까지 매수에 나서면서, 이달 들어 주요 경영진이 취득한 자사주는 총 5만565주로 늘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기업가치 제고와 책임경영을 실천하는 동시에 회사의 성장성에 대한 경영진의 확신을 시장에 보여주기 위한 행보라는 설명이다.

김유식 대표는 "최근 실적은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수급 요인으로 인해 주가가 기업 가치에 비해 충분히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한다"며 "앞으로 영업 성과 확대와 수급 환경이 개선될 경우 주가 역시 점진적인 상승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FNC는 경영진의 연이은 자사주 매입이 기업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한 결정인 만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F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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