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싹한 연애’ 김도완, 첫 악역 도전 성공적…‘순도 100% 빌런’으로 각인
2026. 07.30(목) 10:52
김도완
김도완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김도완이 첫 악역으로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과시하고 있다.

김도완은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에서 대한민국 카르텔 정점에 있는 권력자의 외동아들이이자 ‘악(惡) 중의 악’인 박승재 역을 맡아 강렬한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극 중 박승재는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최악의 인물이다. 전 연인 살인 사건 이후 아버지의 권력으로 풀려난 그는 천하리(조혜주)에게 레이나 호텔 소유권을 약속하는가 하면, 천여리(박은빈)를 납치해 마약 스캔들을 조작하려 했다. 또한 여리를 구하려 나타난 마강욱(양세종)을 망설임 없이 차로 치어버리는 등 죄책감 없는 극악무도한 본성을 드러냈다. 김도완은 날카로운 눈빛과 묵직한 중저음 보이스로 뒤틀린 승재의 내면을 밀도 높게 표현했다.

2017년 웹드라마 ‘열일곱’으로 데뷔한 김도완은 ‘스타트업’, ‘이두나!’, ‘웨딩 임파서블’,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 일본 NTV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까지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아왔다. 이번 '오싹한 연애'를 통해 생애 첫 악역으로 변신하며 대세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김도완의 서늘한 악역 연기가 빛나는 ‘오싹한 연애’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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