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 측, 황정민 사생활 논란에 유감… "스토킹 피해 악용" [공식입장]
2026. 07.29(수)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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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영화 '호프' 측이 배우 황정민의 사생활 논란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29일 영화 '호프'의 투자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와 제작사 포지드필름스는 공식입장을 통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이들은 "해당 건은 황정민이 스토킹 피해를 입어 이미 법적 조치까지 이뤄진 사안"이라며 "A 씨는 악의적으로 편집된 내용을 앞세워 양사를 비롯한 '호프' 파트너사들에 메일을 보내고, SNS를 통해 배우와 영화를 비방하는 게시물의 업로드와 삭제를 반복하는 등 업무 방해에 해당하는 피해를 유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개봉 준비 기간을 비롯해 흥행 변곡점을 맞이하는 구간에도 영화의 순항을 방해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라며 "이는 '호프'의 사업 전반에 타격을 줄 뿐 아니라 영화를 위해 애쓴 관계자들의 노력과 명예를 악의적으로 실추시키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호프' 측은 "해당 행위를 영화 '호프'에 대한 의도적 가해로 규정하고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라며 "'호프'에 악영향을 끼친 사실에 대한 법적 조치를 적극 검토 중이며, 추가 피해 발생 방지를 위해 강경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배우 황정민과 나눴다고 주장하는 사적인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A 씨는 황정민이 가정적인 이미지와 달리 사생활 문제를 일으켰으며, 이에 따른 민·형사상 분쟁 과정에서도 부당한 대응을 이어왔다고 주장해 논란이 됐다.

이에 황정민 소속사 샘컴퍼니는 "악성 게시물 작성자는 황정민을 지속적으로 괴롭힌 스토킹 범죄 피의자"라며 "황정민은 해당 작성자를 형사 고소했고, 법원은 피의자에게 세 차례 접근금지 등 잠정조치를 부과했다. 이후 스토킹 혐의를 인정해 벌금 3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라고 밝혔다.

◆ 이하 '호프' 플러스엠 및 포지드필름스 입장 전문

황정민 배우의 스토킹 피해 이슈와 관련해 영화 '호프' 투자배급사와 제작사가 입장을 밝힙니다.

'호프'의 투자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와 제작사 포지드필름스는 금번 이슈와 관련해 강한 유감을 표합니다.

해당 건은 황정민 배우가 스토킹 피해를 입어 이미 법적 조치까지 이루어진 사안입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A씨는 악의적으로 편집된 내용을 앞세워 양사를 비롯해 '호프'의 파트너사들에 메일을 보내고 SNS를 통해 배우와 영화를 비방하는 게시물의 업로드와 삭제를 반복하는 등 업무 방해에 해당하는 피해를 유발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개봉 준비 기간을 비롯해 흥행 변곡점을 맞이하는 구간에도 영화의 순항을 방해하려는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이는 '호프'의 사업 전반에 타격을 주는 것 뿐 아니라 영화를 위해 애쓴 관계자들의 노력과 명예를 악의적으로 실추시키는 행위이기도 합니다.

이에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와 포지드필름스는 해당 행위를 영화 '호프'에 대한 의도적 가해로 규정하고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사실을 알립니다.

양사는 '호프'에 악영향을 끼친 사실에 대한 법적 조치를 적극 검토 중이며 추가 피해 발생 방지를 위해 강경 대응을 이어 나갈 예정입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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