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불륜설 확산에 강경 대응…'스토킹 피의자' A씨 무죄 주장 민사 소송 맞불 [이슈&톡]
2026. 07.29(수) 15:40
황정민
황정민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황정민이 불륜설에 휩싸인 가운데, 스토커의 악의적 편집이라고 해명했다. 이와 함께 해당 피의자와 법적 공방 중인 사실이 전해졌다.

최근 한 SNS 계정에 배우 황정민과의 불륜 관계 및 분쟁을 주장하는 글과 함께 통화 기록, 방송 캡처 화면 등이 잇따라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황정민이 가정적인 이미지와 달리 사생활 문제를 일으켰으며, 민·형사상 분쟁 과정에서도 부당한 대응을 이어왔다고 주장했다. 또한 언론 대응 및 합의 과정에서 황정민이 일방적인 주장을 펼치며 시간을 끌었다고 지적하는 한편, 황정민의 가족과 지인들까지 언급하며 강한 비판을 이어갔다.

이에 대해 소속사 샘컴퍼니는 황정민을 둘러싼 불륜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샘컴퍼니는 공식 입장을 통해 “황정민 씨 관련 악성 게시물 작성자는 황정민 씨를 지속적으로 괴롭힌 스토킹 범죄 피의자다”라고 밝혔다. 향후 추가 대응 방침도 명확히 하며 “샘컴퍼니는 악의적으로 편집된 게시물에 대해 추가 법적 조치를 할 예정이다”라며 “이와 같은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황정민 측은 해당 작성자가 스토킹 피의자임을 명시하며, 허위 사실 및 악의적으로 편집된 게시물에 대해 엄정 대처하겠다는 방침을 거듭 분명히 했다.

이런 가운데 황정민과 A씨 간의 팽팽한 법정 공방이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황정민은 A씨에 대해 지난해 8월 14일 스토킹 등의 혐의로 고소를 했다. 소속사 측과 황정민 법률대리인은 “황정민 씨는 해당 작성자를 형사 고소했다. 법원은 피의자에 대해 3차례에 걸쳐 접근금지 등의 잠정조치를 부과했고, 스토킹 혐의를 인정해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라고 설명했다.

A씨는 지난 2월 5일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으나 이에 불복해 현재 정식 재판이 진행 중이다. A씨는 자신에게 제기한 스토킹 고소에 대해 “피고의 일방적인 스토킹 주장이 계속되고 있으나 약식명령에 대해 정식재판을 청구해 무죄를 다투고 있다”고 했다.

이외에도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A씨 또한 황정민에 대해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A씨 측은 지난 2월 26일 서울중앙지법에 황정민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황정민이 사적 관계를 빌미로 사업·소설 창작 요구 등을 제안했으나 이를 일방적으로 파기했다고 주장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최하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황정민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