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년 전 젝키 합류 거절한 고지용, 이혼 후 심경 변화…연예계 복귀 움직임 [이슈&톡] |
| 2026. 07.29(수) 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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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그룹 젝스키스 출신 사업가 고지용이 2년 전 아내와 이혼한 사실을 뒤늦게 고백한 가운데 최근 한 연예 관계자와 손 잡고 복귀를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 됐다. 고지용은 그간 연예계 복귀에 회의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2016년 MBC '무한도전'이 진행한 젝스키스 완전체 재결합 특집이 대표적이다. 김태호 PD는 당시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강성훈, 장수원 등 멤버 5명을 먼저 섭외해 극적인 게릴라 콘서트를 성사시키며 16년 만의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고지용은 김태호 PD가 유일하게 섭외하지 못한 멤버였다. 당시 고지용은 평범한 비연예인의 삶과 직장인 생활에 완전히 익숙해져 있었기 때문에 연예계 활동에 전혀 뜻이 없었다. 멤버들 역시 그의 입장을 깊이 존중해 줬지만, 고지용은 멤버들을 위해 완전체 공연 무대 말미에 잠시 모습을 드러냈다. 다만 당시 김태호 PD와 멤버들이 거듭 적극적으로 설득한 끝에 공연 무대에 깜짝 등장해 감동의 무대를 만들었을 뿐, 단발성 출연에 그쳤다. '무한도전'을 기폭제로 뜨거운 재회 아카이브를 쓴 젝스키스는 이후 YG엔터테인먼트와 정식 계약을 맺고 '세 커플', '너를 보내며' 등 과거 명곡 리메이크와 신곡 '사나이 가직 마오', '아프지 마요', '웃어줘' 등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완전체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음악 방송 출연은 물론 단독 콘서트까지 개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나, 고지용은 이 모든 팀 활동에 일절 참여하지 않았다.
이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당시에도 수많은 방송계의 러브콜과 다양한 제안이 쏟아졌으나, 고지용은 오직 아들을 위한 마음 하나로 해당 육아 프로그램 외의 다른 방송 활동에는 거의 나서지 않았다. 당시 그는 방송 활동에 다소 회의적인 입장을 고수하며 사업가 본업과 육아에만 집중해 왔다. 고지용의 달라진 분위기가 감지된 건 최근이다. 연예계 일각에서 그가 모 매니저와 손을 잡았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결국 오늘(29일) 아내와의 2년 전 이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실제로 고지용은 네이버 인물 정보 프로필에도 소속사가 있는 상태다.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다. 과거 팀 컴백 활동은 물론 각종 방송 출연에 선을 긋고 철저히 거리를 두었던 그가 이혼 이후 심경의 큰 변화를 겪은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체결을 계기로 본격적인 연예계 복귀 시동을 건 고지용이 앞으로 어떤 다채로운 활동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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