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잔소리 대마왕' 문희준, 이번엔 박소율에 '19금' (동상이몽2) [TV온에어] |
| 2026. 07.29(수) 05: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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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문희준, 13살 연하 아내에게 '19금 유머'를 서슴지 않았다. 28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문희준 와이프 박소율 결혼 생활 면면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g.o.d. 멤버 김태우는 “멤버들 중 유부남이 3명”이라면서 반면 H.O.T. 경우 문희준만이 유일한 유부남인 상황을 신기해했다. 김태우는 문희준 방송을 보고 매우 놀랐다면서 “어쩌면 그렇게 (아내에게) 잔소리를 폭격으로 하냐. 왜 그렇게 계속 뭐라고 하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더해 앞서 문희준이 박소율이 요리를 하는 상황에서 잔소리를 하는 영상이 오버랩됐다. 문희준은 “다 우리 가족의 안전을 위해서 하는 것”이라면서 우기기 전법을 고수했다. 이 가운데 부부는 이날 서로 간 대화를 하면서 오랜만에 아이들 없이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박소율은 늘 탈색으로 지내는 문희준의 두피를 특별한 헤어 케어 제품으로 관리해주기 시작했다. “오빠는 왜 이렇게 이 긴 머리를 계속 유지하냐”고 물었고 문희준은 “에이치오티 문희준은 단발머리가 딱 이미지잖냐”라면서 이미지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문희준은 아내의 손길에 대해 “왜 이렇게 내 두피를 관리해주냐. 스킨십이냐. 셋째 생각하는 거냐”라고 물었고 소율은 “그게 무슨 말이냐. 그냥 관리해주는 것”이라며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남편의 개구진 면모 앞에서 소율은 언제나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이지혜는 “아내가 진짜로 남편을 좋아하는 부부”라고 웃었다. 이 와중에도 만년 다이어터인 문희준은 “나 솔직히 배고프다. 밥 해 줘”라고 요구했다.
불과 한 달 전 기상하자마자 과자를 뜯어 먹고, 아침부터 9첩 반상 한식을 맛있게 즐기던 그는 돌연 닭가슴살과 채소를 요구했다. 그는 팬들과의 30주년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무려 40번 째 다이어트를 시도했다. 김구라는 “40승 40패다”라면서 성공률이 다소 낮은 것 아니냐고 놀렸다. 이 와중 남편을 사랑하는 13세 연하 아내는 다양한 식재료를 준비하면서, 남편을 챙겼다. 문희준은 “나 솔직히 다이어트 아니면 채소 안 먹고 싶다. 그런데 팬들이 보고 싶은 게 머리만 긴 문희준을 보고 싶은 게 아니잖냐. 그 시절 내 리즈 시절을 보고 싶을 거다”라면서 팬들을 위해 나이 40대 후반에 다이어트를 준비한다고 토로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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