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보다 더 큰 빛”…BTS 지민, 버스기사 향한 뜻밖의 답글 ‘감동 물결’ [이슈&톡]
2026. 07.27(월) 14:27
방탄소년단(BTS) 지민
방탄소년단(BTS) 지민
방탄소년단(BTS) 지민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따뜻한 한마디가 또 한 번 팬들과 대중의 마음을 울렸다.

최근 한 버스기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BTS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BTS 여러분께 전하는 작은 응원”이라며 “갑자기 내린 비를 보며 영상을 찍었고, 그 영상을 올리기 위해 음악을 찾다가 ‘온 더 스트리트(on the street)’를 처음 듣게 됐다”고 전했다. ‘온 더 스트리트’는 지난 2023년 3월 발매된 제이홉의 솔로 싱글곡이다.

그는 “노래가 너무 좋아 찾아보다가 제이홉 님과 지민 님이 함께 춤추는 영상을 보게 됐다”며 “그 순간 한 가지 마음이 들었다. 지금도 월드투어를 하시느라 많이 바쁘고 힘드실 텐데, BTS는 이 순간에도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있고, 저 또한 그 행복을 받은 사람 중 한 사람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만큼은 BTS 여러분께 작은 기쁨을 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며 “제 영상을 보실지, 못 보실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혹시라도 보시게 된다면 10초만이라도, 30초만이라도 잠시 미소 지으시고 작은 행복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제이홉과 지민의 모습이 래핑된 버스를 배경으로, 버스기사가 ‘온 더 스트리트’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장면이 담겼다. 그는 “항상 전 세계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BTS 화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진심 어린 메시지에 지민도 직접 화답했다. 지민은 해당 게시물에 “기사님 같은 아름다운 분들이 저희보다 세상에 더 큰 빛이 되어 주시는 분들입니다. 늘 감사하고 조금이나마 더 큰 힘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짧은 답글이었지만 상대를 향한 존중과 진심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팬들 역시 “말 한마디에 따뜻함이 느껴진다” “따뜻한 에너지를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너무 감동적이다” 등 반응을 보이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9일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New York New Jersey Stadium)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에 서며 다시 한번 월드 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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