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부장' 원현준 "시청률 23%, 흥행 예상 NO…조용히 기도만" [인터뷰 맛보기] |
| 2026. 07.27(월) 0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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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원현준 |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배우 원현준이 높은 시청률에 고마움을 전했다. 원현준은 지난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프레인TPC 사옥에서 티브이데일리와 만나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극본 남대중·연출 이승영, 이소은)관련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부장'은 첫 방송 당시 닐슨코리아 기준 9.5%로 출발, 4회 만에 시청률 20%대를 넘어섰으며 꾸준히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원현준은 본격적인 인터뷰에 앞서 "우리 모두 다들 이 정도로 잘 될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다들 행복해하고 있는 거 같다"라면서도 "사람이라는 게 불안한 마음이 있지 않나. 조용히 기도 하면서 지켜봤다. 높게 올라가는 건 감사한 일"이라고 전했다. 원현준이 바라본 '김부장'의 흥행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그는 "부성애를 자극 시키는 게 큰 거 같다. 거기에 빠른 전개와 주요 배우들의 유머가 있었다. 재밌게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인 거 같다"라고 평했다. 그는 극 중 대한민국 특수임무국 국장 강국철 역을 맡았다. 강국철은 과거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된다는 이유로 김부장(소지섭)의 처분을 강하게 주장하는 인물. 원현준은 "내가 전체 출연진 중 두 번째로 캐스팅됐다고 하더라. 그래서 감독님께서 내게 '제발 잘 해주셔야 한다'라고 했었다. 부담감이 컸지만 열심히 강국철 역을 잘 연구했다"라고 '김부장' 합류 과정을 밝혔다. 또한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대본 받고 촬영할 땐 국가 안보에 대한 신념을 갖고 쫓는다는 것만 생각하고 촬영했다. 드라마를 보면서 나 역시 땅강아지가 미웠다. 답답하고 속 터지고 왜 김부장을 괴롭히는지"라며 "강국철의 직업적 특성과 신념이 녹아서 그런 행동을 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원현준은 촬영 현장을 돌아보며 "배우들이 (강국철 역을) '땅거지', '똥강아지'라고 놀리니까 '너무 놀리나' 싶기도 했다. 그런데 놀리는 점이 전체 캐릭터에서 조화로운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부장'은 평범한 아빠 김부장(소지섭)이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가 돼 싸우는 아빠 유니버스 복수 액션 드라마다. 지난 25일 종영.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프레인TP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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