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 강국 향한 축제…'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갓세븐 제이비·성리·에반·박지현 합류
2026. 07.24(금) 10:05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K-팝을 통한 방한 관광객 2000만 명 시대와 K-문화 강국 도약을 이끌 글로벌 한류 축제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K WORLD DREAM AWARDS)'가 장르를 넘나드는 올라운드 아티스트들의 합류를 알렸다.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조직위원회는 24일 그룹 갓세븐 제이비(JAY B), 가수 성리, 에반(EVAN), 가수 박지현이 추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갓세븐으로 데뷔한 제이비는 그룹과 솔로 활동을 병행하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다. 알앤비(R&B)를 기반으로 한 음악성과 작사·작곡, 프로듀싱 역량을 인정받은 싱어송라이터로, 지난달 약 3년 8개월 만에 세 번째 미니앨범 '트리(TR.EE)'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성리는 2017년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프로젝트 그룹 레인즈로 이름을 알린 뒤 솔로 가수로 활동해왔다. 최근에는 트로트 장르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지난 5월 종영한 MBN '무명전설'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해 '1대 전설'에 올랐다.

에반은 최근 솔로 아티스트로 새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룹 활동 당시부터 인정받은 작사·작곡·프로듀싱 역량을 바탕으로 지난달 데뷔 싱글 '라이드 오어 다이(RIDE OR DIE)'를 발표했으며, 오는 9월 첫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박지현은 2023년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최종 선(善)을 차지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활어 보이스'라는 별명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2월 첫 정규앨범 '마스터 보이스(MASTER VOICE)'를 발표한 데 이어 음악, 예능,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는 K-팝을 넘어 K-문화의 세계적 위상을 높이고, 해외 관광객 2000만 명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마련된 글로벌 한류 축제다. 세계 각국의 K-팝 팬들이 대한민국을 찾아 음악과 문화를 함께 즐기는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며 K-문화 강국 도약을 이끄는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시상식 10주년을 맞는다. 2017년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로 출범한 뒤 명칭 변경을 거치며 성장한 이 시상식은 지난 10년간 K-팝과 K-콘텐츠의 세계화를 이끌며 글로벌 한류 확산에 기여해왔다.

오는 8월 2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이번 시상식에는 앞서 공개된 에이티즈, 피원하모니, 라이즈, 아홉, 앤더블, 씨야, 큐더블유이알, 아일릿, 리센느에 이어 제이비, 성리, 에반, 박지현까지 합류하며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인 전현무와 코미디언 장도연은 4년 연속 MC로 호흡을 맞춘다.

조직위원회는 최근 음반 시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아티스트에게 수여하는 'K 월드 드림 베스트 앨범상' 수상자도 발표했다. 방탄소년단(BTS), 엔하이픈, 엔시티 위시(NCT WISH),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블랙핑크(BLACKPINK)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글로벌 K-팝 팬들의 선택으로 결정되는 인기상 투표는 팬덤 플랫폼 팬더원에서 진행 중이다. 남녀 그룹과 남녀 솔로 등 4개 부문에서 예선을 통과한 상위 30팀이 이날 시작된 결선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가리게 된다.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는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와이제이파트너스가 주관한다. 시상식은 글로벌 팬들을 위해 OTT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며, 중계 플랫폼은 추후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소속사 제공]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지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