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창동 감독 신작 '가능한 사랑', 베니스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한국영화 12번째 |
| 2026. 07.23(목) 2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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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넷플릭스 영화 '가능한 사랑'이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83rd Venice Film Festival)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영화 '가능한 사랑'(감독 이창동)은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이어 오는 9월 2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을 확정 지었다. 영화는 해고노동자와 그의 아내, 그리고 다큐멘터리 감독과 그녀의 남편까지 두 부부가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마주하며 서로 다른 삶과 숨겨진 욕망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베니스국제영화제는 칸, 베를린, 토론토와 함께 세계 4대 영화제로 꼽힌다. 특히 '가능한 사랑'이 이름을 올린 경쟁 부문은 최고 영예인 황금사자상을 비롯해 주요 상을 다투는 메인 섹션이다. 그간 한국 영화로는 '어쩔수가없다', '피에타', '친절한 금자씨' 등이 경쟁 부문에 초청받은 바 있으며, '가능한 사랑'은 통산 12번째로 이 부문에 진출한 한국 영화가 됐다. 무엇보다 연출을 맡은 이창동 감독의 재입성에 세계적 관심이 쏠린다. 이 감독은 지난 2002년 제59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영화 '오아시스'로 감독상을 수상하고 배우 문소리의 신인배우상을 이끄는 등 5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이로써 이창동 감독은 24년 만에 다시 베니스 경쟁 부문 레드카펫을 밟게 됐다. 이창동 감독이 8년 만에 내놓는 연출 신작이자 배우 전도연, 설경구, 조인성, 조여정 등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진의 합류로 일찌감치 기대를 모은 영화 '가능한 사랑'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넷플릭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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