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미 후보' 성악가 주빌런트 사이크스, 70번 이상 흉기에 찔려 사망 [TD할리우드] |
| 2026. 07.23(목) 13: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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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빌런트 사이크스 |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미국 오페라 가수 주빌런트 사이크스(Jubilant Sykes)가 자택에서 아들의 공격을 받아 목숨을 잃었다. 지난 22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US위클리와 페이지식스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검시관실 부검 보고서 확인 결과, 주빌런트 사이크스의 사망 원인은 칼에 의한 다발성 자상이며 사건은 살인으로 공식 기록됐다"라고 보도했다. 주빌런트 사이크스의 부검 과정에서는 흉기 및 둔기에 의한 상처가 총 73곳 이상 관찰됐으며 현장에서는 날이 날카로운 칼과 피가 묻은 약 4.5kg 무게의 아령이 회수됐다. 체내 약물 반응은 음성이었다. 사건 당시 상황을 목격한 배우자는 "샤워 중 남편이 구조 요청하는 소리를 듣고 나와 보니 아들이 흉기를 든 채 그를 가해하고 있었다"라고 증언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2025년 12월 8일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 소재 주택에서 주빌런트 사이크스를 사망으로 판정하고, 현장에 있던 31세 아들 마이카 사이크스를 체포했다. 가해자인 마이카 사이크스는 오래전부터 조현병 등 중증 정신 질환을 앓아온 것으로 조사됐다. 과거 주거 침입 미수 및 폭력적인 행동으로 정신과 강제 입원 조치와 접근 금지 명령을 받은 이력이 있었다. 그는 현재 보석 없이 구금돼 오는 8월 재판을 앞두고 있다. 한편 향년 71세로 생을 마감한 주빌런트 사이크스는 그래미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던 세계적인 성악가다. 그는 재즈, 클래식을 결합한 독창적인 음색의 바리톤으로 유명하며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카네기 홀 등 세계 유수의 무대에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주빌런트 사이크스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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