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2026 북중미월드컵 수익 180억…샤키라 297억
2026. 07.23(목)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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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2026 북중미월드컵 무대를 통해 막대한 경제적 효과를 거두며 글로벌 톱스타의 위상을 입증했다.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리사는 이번 월드컵 기간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계약 및 광고 등을 통해 약 900만 파운드(한화 약 178억 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이번 월드컵 관련 아티스트 수익 순위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며, 해당 보도에 포함된 유명인 중 K팝 가수는 리사가 유일하다.

1위는 1500만 파운드(약 297억 원)를 기록한 샤키라가 차지했으며, 저스틴 비버와 티모시 샬라메가 1200만 파운드(약 237억 원)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앞서 리사는 지난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올라 아니타, 레마와 함께 공식 주제가 ‘골스(Goals)’를 열창하며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다.

​소셜미디어(SNS) 파급력 역시 압도적이다. 데이터분석업체 호퍼의 인스타그램 부자 리스트에 따르면 리사의 게시물 1건당 예상 광고 수익은 62만 3000달러(약 9억 2000만 원)에 달한다.

또한 디지털 분석 플랫폼 IAA의 2026년 미디어 가치 평가에서는 인스타그램 게시물 1건당 5800만 바트(약 25억 4000만 원), 24시간 뒤 사라지는 스토리 1건당 2700만 바트(약 11억 8000만 원) 이상의 광고 효과를 창출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음악과 광고계를 넘어 스크린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리사는 솔로 활동과 연기 도전기를 담은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 ‘올웨이즈 라리사(Always Lalisa)’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해당 작품은 오는 9월 10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 프로그램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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