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매매 벌금형' 지나 "이야기 들어줘 감사"…10년만 극복 심경 [이슈&톡] |
| 2026. 07.21(화) 17:24 |
| ||||
![]() |
| 가수 지나 |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가수 지나가 10년 만에 성매매 혐의를 극복한 심경을 밝혔다. 지나는 21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매일 조금씩 더 많이 웃고, 나 자신을 더 신뢰하며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Day by day, I’m learning to smile a little more, trust myself a little more, and become a better version of me)"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 여정에 함께해 주시고 내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치유는 거창한 게 아니라 하루하루 조금씩 제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인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는 지나가 성매매 혐의를 받던 당시 속사정을 밝힌 후 전한 심경이다. 자신의 일상을 영상으로 전하며 복귀 의지를 다진 만큼, 그의 심경에도 달라진 자기 의지를 드러냈다. 앞서 지나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랫동안 침묵했던 것은 할 말이 없어서가 아니라, 내가 준비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성매매 알선 혐의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그는 "때로 침묵은 살아남는 데 필요한 선택이자, 상처를 치유하고 스스로의 목소리를 찾기 위해 기다리는 과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더 이상 낯선 이들에게 내 가치를 증명하려는 것이 아니다. 음악은 내게 가장 편안한 집 같은 존재였기에 그곳으로 돌아온 것"이라며 "때가 되면 헤드라인이나 소문이 아닌, 내 목소리로 직접 이야기를 들려주겠다"라고 재차 복귀 선언했다.
지나는 지난 2010년 타이틀곡 '꺼져 줄게 잘 살아'로 데뷔했다. 이후 타이틀곡 '블랙 앤 화이트(Black & White)', '톱 걸(Top Girl)' 등으로 상승세에 올랐다. 그러나 그는 2016년 원정 성매매 혐의를 받았다. 당시 지나 측은 상대 사업가들과 호감을 갖고 만난 거라 주장했으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결국 지나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0만 원 벌금형을 선고받아 활동을 중단했다. 지나는 원정 성매매 혐의를 계속해서 부인했으며 SNS 계정을 통해 일상글 게재, 가창 등 복귀 시도를 해왔다. 하지만 대중은 여전히 법원의 벌금형 판결로 인해 의심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해당 사건 이후 10년 만에 본격적으로 복귀 행보를 알렸지만 여론은 여전히 차가운 상황이다. 과거 판결로 무너진 대중과의 신뢰를를 빠르게 회복하는 쉽지 않아 보인다. 지나가 이를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연예계에 다시 안착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지나 SNS] |
|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안윤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