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그 부부 남편, 아이들은 아직도 엄마의 죽음을 몰랐다.
2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 – 다시 사랑 그 후’ 편에서는 ‘다시, 사랑’ 방송 편에서 168회 ‘배그 부부’로 출연했던 암으로 시한부 아내를 떠나보낸 남편 김정환(33) 씨의 현 근황, 사연을 조명했다.
故 김혜빈 씨는 남편의 간절한 염원에도 불구하고 결국 암을 이기지 못하고 지난 4월 세상을 떠났다. 아내가 떠난 자리에 남편은 아직 우두커니 서 있었다.
아이들은 여전히 엄마의 죽음을 모르고 있었다. 아직 너무 어렸고 남편은 자녀들에게 아직 이를 설명할 수 없었다. 아내가 떠난 이후 남편은 방에서 아내 손 사진을 보며 홀로 눈물을 쏟기도 해, 시작부터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부부는 앞서 장기 열애 끝, 신의와 사랑 속에서 가정을 꾸리고 두 아이를 낳았다. 그러던 중 둘째 임신 중 고인의 위암이 발견됐고 고인은 투병 끝 결국 하늘 나라로 간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