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 美 사법 절차 통해 악플러 신상 추적 |
| 2026. 07.20(월) 1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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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 소속사가 악성 댓글 작성자의 신원을 밝히기 위해 미국 사법 절차를 밟았다. 20일 연예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아이유 측은 지난 15일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연방법원에 메타를 상대로 증거개시를 청구했다. 국내에서 진행 중인 명예훼손 민사소송의 증거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대상은 메타가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스레드의 특정 계정이다. 해당 계정은 지난해 3월부터 10월 사이 허위 사실이 담긴 게시물을 총 52건 올린 혐의를 받는다. 아이유 측은 작성자의 이름, 주소, 전화번호, 전자우편 주소, 생년월일, 접속 아이피, 최근 로그인 기록, 결제수단 등록자 정보 등의 제출을 요구했다. 문제 삼은 게시물은 여섯 가지 갈래로 나뉜다. 음악 저작권 침해 주장, 중국 국적 루머, 출연 작품 부진 관련 억지, 고인 마케팅 활용설, 여론 조작설, 참사 관련 악의적 연결 등이다. 아이유 측은 악플러들을 향한 법적 대응 고삐를 죄고 있다. 지난 2월 기준으로 총 96명을 상대로 형사 고소와 민사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지난 5월에는 악성 게시물을 지속해서 유포한 피고인이 항소심에서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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