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호, 구사일생 끝 귀가… 가족들은 "나갔었어?" 냉대에 폭소 (김부장) [TV온에어]
2026. 07.19(일)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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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배우 윤경호가 '김부장'에서 험난한 임무를 마치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

지난 18일 밤 방송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극본 남대중·연출 이승영) 8회에서는 김부장(소지섭)의 딸 김민지(서수민)를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였던 박진철(윤경호)의 귀환이 그려졌다.

앞서 김부장은 특임국과의 약속대로 딸을 구출한 뒤 투항했고, 그를 도왔던 성한수(최대훈)와 박진철 역시 함께 체포됐다.

그러나 이는 북으로 송환되는 것처럼 꾸며진 천산부대 장소장(최범호)과 땅강아지(원현준)의 각본이었다.

김부장은 한 번의 마지막 임무를 제안받는 조건으로 성한수와 박진철의 석방을 요구했고, 성한수와 박진철은 땅끝마을 해남에 버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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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철은 천신만고 끝에 집에 도착했다. 그는 거실에 있는 딸 다빈이(이나연)를 보고 "아빠 왔다"라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다빈은 아빠를 쳐다보지도 않은 채 "나갔었어?"라고 무심하게 되물었다.

박진철은 "아빠가 며칠을 나갔다 왔는데"라며 서운함을 토로하자, 딸은 자신의 얼굴이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있는 아빠의 모습에 질색함과 동시에 "그거 또 입으면 가출한다"라며 자리를 피했다.

이분 아니라 아내(김지영) 역시 박진철에게서 나는 냄새를 맡고 코를 막으며 "오지 마"라고 거리를 두고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밥을 달라는 박진철의 요청에도 "씻고 오면 주겠다"라고 말하는 등 웃음을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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