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잔인해도 시청자는 환호했다…'김부장', 참교육 액션의 카타르시스 [TV온에어] |
| 2026. 07.18(토) 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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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김부장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김부장'의 최대 빌런 주상욱 이동하가 맨주먹에 얻어 터지는 묵직한 액션신이 시청자들의 호응을 자아냈다. 17일 밤 방송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극본 남대중·연출 이승영) 7회에서는 김민지(서수민)를 되찾은 김부장(소지섭)이 딸을 위협하는 주학건설 주강찬(주상욱)을 직접 만나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부장은 성한수(최대훈) 박진철(윤경호) 도움을 받아 딸 김민지(서수민)와 수일 만에 재회했다. 이들은 특임국에서 겨우 빠져나와 집으로 향했다. 며칠 간 굶은 김민지를 위해 장어 구이를 먹으러 가자며 왁자지껄하게 식당으로 향했다. 하지만 이들의 모습을 멀리서 감시하던 남실장(이동하), 주강찬에게 이를 보고해 다음 위기를 만들었다.. 당초 주강찬은 딸 주혜리(유지안)가 김민지(서수민)를 죽인 줄 알고 딸의 죄를 은닉하기 위해 김민지를 제거하려던 상황. 주강찬은 남실장을 시켜 트레일러를 동원, 도로 위에서 차량을 통째로 들어 김부장 일행을 납치해 생매장하려 했다. 하지만 만만치 않은 세 아저씨들, 주학건설 패거리와 패싸움이 벌어졌다.
그간 금이빨(조복래)의 생니를 잔혹하게 뽑아버리는 등 주강찬의 충직한 개로 일하던 남실장은 박진철의 묵직한 주먹에 흠씬 두들겨 맞고 달리는 트럭 밖으로 날아갔고, 남실장 일행을 처리한 김부장은 직접 차를 몰고 주학건설로 향했다. 주강찬은 김부장을 만난 자리에서도 계속해 그를 깎아내리는 망언을 일삼았고, 결국 김부장은 "민지를 위해 너를 제거한다"라며 살생을 목적으로 폭력을 휘두르기 시작했다. 주강찬은 어떠한 도구도 없이 정직하게 내려 꽂히는 김부장의 주먹에 넉다운이 됐고, 결국 김민지 앞에서 무릎을 꿇고 비는 추태를 보이게 됐다. 주강찬과 남실장, 이들을 단죄하는 액션신은 슬로우 모션을 활용해 얼굴을 극적으로 클로즈업하는 등 다소 만화적으로 연출됐다. 다소 잔인하게 보일 수도 있는 직설적인 맨손 액션이었지만, 7회 동안 차곡차곡 악행을 적립해온 두 캐릭터가 분노한 아빠들의 주먹 앞에 '참교육' 당하는 장면은 사이다 그 자체였다는 시청자 반응이 이어졌다. 종영까지 3회가 남은 가운데, 주강찬이 김부장을 향한 마지막 일격을 준비하는 듯한 모습이 예고를 통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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