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장' 소지섭, 주상욱 참교육하고 투항…서수민과 생이별 [TV나우]
2026. 07.17(금) 22:56
SBS 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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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김부장'에서 소지섭이 딸 서수민과 헤어졌다.

17일 밤 방송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극본 남대중·연출 이승영) 7회에서는 김민지(서수민)를 되찾은 김부장(소지섭)이 끝내 특임국에 투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부장은 성한수(최대훈) 박진철(윤경호) 도움을 받아 특임국에서 딸 김민지(서수민)를 구해 빠져 나왔다. 정상아(손나은) 임씨(박진우)가 실탄까지 쏘며 이들을 막아 세우려 했지만, 김부장은 "민지가 안전해지면 투항하겠다는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결국 이들은 길을 내줬고, 김부장 일행은 집으로 돌아가던 중 주학건설 남실장(이동하) 일행에게 차량 채로 납치 당했다. 호쾌한 액션신이 펼쳐진 끝에 세 아빠는 남실장을 비롯한 패거리를 모두 쓰러뜨리고 김민지를 털 끝 하나 다치지 않게 지켰다. 하지만 김부장은 오히려 차를 주강찬(주상욱)이 있는 저택으로 몰았다.

김부장은 주강찬을 만나고 오겠다며 차에서 내렸고, 성한수 박진철은 "학부모 면담 가는구나"라고 말하며 태연하게 그를 배웅했다. 주강찬은 남실장이 당했다는 보고를 듣고 당황하던 차에 저택 앞 경호원들을 쓰러뜨리는 김부장의 모습을 목격하고는 그가 보통 인물이 아님을 눈치챘다.

주강찬은 자신의 방으로 들어온 김부장에게 그간의 일은 덮고, 자신의 밑에서 일하면 월급 1억원 씩을 주겠다며 회유했다. 자식을 키우기 위해서는 돈이 든다며 "돈 없이 아이를 낳는 건 학대하는 것"이라는 막말도 서슴지 않았다. 김부장은 "여기 오면서 너를 어떻게 해야 하나 생각했는데, 민지를 위해서 없애야 겠다"라며 복수를 시작했다.

주강찬은 김부장에게 흠씬 두들겨 맞고 목숨을 구걸하게 됐고, 정원으로 도망친 그에게 김부장이 마지막 일격을 가하려던 차, 김민지가 깨어나 김부장을 말렸다. 김부장은 딸의 만류에 폭행을 멈췄다. 주강찬은 김부장의 말대로 김민지에게 "딸을 대신해 사과한다"라고 말하며 무릎을 꿇었다. 김민지는 "두 사람 다 자수하시라"고 말했고, 김부장은 딸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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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부장의 집 앞에는 특임국 병력이 깔렸고, 김부장은 김민지와 마지막 저녁식사를 했다. 죽은 엄마에 대해 이야기하고, 미리 사둔 김민지의 생일 선물을 전해주며 두 사람은 기약 없는 이별을 했다. 김부장은 자진해 특임국에 끌려갔고, 성한수 박진철 또한 체포됐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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