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장' 윤경호, 이동하 완파 "안경 쓴 아저씨들 건드리지 마" [TV나우]
2026. 07.17(금) 22:36
SBS 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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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김부장'에서 안경 쓴 아저씨들이 호쾌한 액션을 펼쳤다.

17일 밤 방송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극본 남대중·연출 이승영) 7회에서는 김민지(서수민)를 되찾은 김부장(소지섭) 성한수(최대훈) 박진철(윤경호)의 또 다른 전투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부장 일행은 안보부 차장을 인질로 삼아 특임국 탈출에 성공했다. 땅강아지(원현준)의 차량을 탈취해 도주한 이들. 김부장은 딸 민지를 품에 안고 안도의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탈출 장면을 지켜보던 남실장(이동하)이 곧바로 주강찬(주상욱)에게 상황을 보고했고, 트레일러 차량 3대를 동원해 길 위에서 이들의 차량을 통째로 납치했다. 수면가스로 일행을 재운 뒤 생매장까지 시도하려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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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정신을 잃지 않고 버틴 세 아빠는 반격에 나섰다. 성한수는 차를 몰아 트레일러를 벗어난 뒤 김부장과 함께 몸싸움을 벌였고, 박진철은 트레일러 안에 숨겨둔 잠든 민지를 지키기 위해 남실장과 격투를 시작했다.

해외 용병 출신인 남실장이 단검까지 꺼내 들며 위협했지만, 달리는 트레일러 안에서 사투를 벌인 박진철은 끝내 그를 압도했다. 박진철은 "그러니까 안경 쓴 아저씨들은 건드리지 말라고"라며 남실장을 차 밖으로 던져버렸다.

같은 순간 김부장은 질주하는 트레일러 위로 몸을 던져 운전수를 끌어내고 차량을 탈취했다. 성한수까지 가세해 남은 주학건설 패거리를 모두 제압한 세 사람은 이들을 애초 생매장 예정이었던 구덩이로 던져버렸다. 위기를 넘긴 김부장은 결국 끝장을 보겠다는 마음으로 차를 몰아 주강찬이 있는 저택으로 향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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