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한 논란 이후 잠적한 장위안, 2년 만에 SNS 재개
2026. 07.17(금) 19:18
장위안 SNS
장위안 SNS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방송인 장위안이 2년 만에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17일 장위안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오랜만이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흰 재킷을 입고 깔끔한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무표정한 얼굴부터 환한 미소까지 폭넓은 표정 변화를 선보이며 근황을 전했다.

장위안은 2024년 7월 이후 약 2년 만에 SNS 글을 게재해 이목이 집중됐다. 이는 당시 불거졌던 혐한 논란 이후 처음으로, 장위안이 한국에서의 활동을 재개하는 것인지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24년 장위안은 '한국의 중국 문화 도둑질'을 주제로 길거리 인터뷰를 진행하고 중국 전통 의상을 입은 채 경복궁을 돌겠다는 계획을 밝혀 논란을 일으켰다. 여기에 한국인의 조상이 대부분 중국인이라는 취지의 발언도 도마에 올랐다. 그룹 아이브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이 일제의 집단 학살지 '만인갱'을 연상시킨다고 주장한 데다가, 아이브의 티저 공개일과 콘서트 날짜가 중국의 아픈 역사와 연관돼 있다는 논리를 펼치기도 하는 등 혐한 논란에 휘말렸다.

논란이 확산되자 장위안은 자신은 우호적이고 객관적인 입장을 밝혔음에도 한국 언론이 일부만 발췌해 보도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온라인 상의 논란으로 인해 한국에서의 모든 일정이 취소됐다고 밝힌 바 있다.

중국 출신 방송인 장위안은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멤버로 인기를 얻었으며, 국내를 주무대로 방송 활동을 펼쳐왔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장위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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