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식 20번 주문' 유튜버 유노, 민폐 논란에 영상 삭제 및 사과
2026. 07.16(목) 19:09
유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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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먹방 유튜버 유노가 기내식 먹방 콘텐츠로 비판을 받은 뒤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했다.

유노는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장문의 사과문을 올리고 "오늘 업로드한 기내식 영상으로 많은 분께 불편함을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그는 댓글을 통해 추가 설명도 남겼다.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겠다는 생각이 앞서 승무원들에게 지나치게 많은 기내식을 요청했고 다른 승객들에게 불편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다만 비행 내내 음식을 계속 요청하고 촬영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유노는 "많은 양의 음식을 요청한 것은 맞지만 촬영은 약 15시간의 비행 중 식사 시간대와 잠에서 깬 뒤 등 총 세 차례에 나눠 약 2시간 10분간 진행했다"며 "그 외 시간에는 잠을 자거나 휴식을 취했다"고 설명했다. 논란이 된 영상은 이후 삭제됐다.

앞서 유노는 장거리 항공편에서 라면 일곱 그릇을 비롯해 샐러드 식전빵 과일 샌드위치 덮밥 과자 등 기내식과 간식을 20차례 주문해 먹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이 공개된 뒤에는 "본인이 민폐인지 모르는 것 같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유노는 2000년생 먹방 유튜버로 현재 구독자는 약 78만 명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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