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광희 성형 비화 공개 "안 하면 데뷔 안 시킨다고…" (개과천선)
2026. 07.16(목)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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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방송인 황광희가 데뷔를 위해 소속사 대표에게 성형을 권유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황광희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서인영은 과거 같은 소속사 스타제국에서 활동했던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황광희와 만나 연습생 시절 추억을 떠올렸다.

서인영은 황광희를 보자마자 "예전보다 지금이 더 잘생긴 것 같다. 그래서 그룹 활동 때 네가 더 안 뜬 거다"라고 농담을 던졌고, 황광희는 "옛날에는 아저씨 같았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스타제국 사옥을 찾았다. 서인영은 "맨 처음에는 지하 연습실에서 시작했는데 정아 언니가 벌어서 이 건물로 이사 왔다. 그다음에는 내가 기둥에 번 돈을 붙였다"고 회상했다.

황광희도 "소속사 건물이 지어졌을 때는 이미 누나가 엄청 잘됐을 때였다"며 "건물 기둥이 9개라면 정아 누나와 서인영 누나가 4.5개씩 세운 거다. 제국의 아이들은 그 돈으로 활동했고, 저는 그 돈으로 성형을 다 했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이에 서인영은 "맞다. 맨날 '코 어때요? 이마 어때요?'라고 물어봤다"고 거들었다.

황광희는 자신의 성형이 시작된 계기도 털어놨다. 그는 "2005년부터 스타제국에 있었는데 연습생 생활을 6년이나 했다"며 "실력이 너무 안 늘어서 사장님이 '2년 쉬다 와라. 데뷔하고 싶으면 성형하고 와라. 그때까지는 데뷔 안 시키겠다'고 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사장님이 누나랑 나한테 잘해주셨다. 우리 같은 성격을 좋아하셨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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