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런투유'로 컴백 첫 음방 정상… "포하가 준 선물"
2026. 07.16(목)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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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아홉(AHOF)이 컴백 후 첫 음악방송 1위를 달성했다.

아홉은 지난 15일 방송된 MBC M, MBC Every1 음악프로그램 '쇼챔피언'에서 미니 3집의 타이틀곡 '런 투 유(RUN TO YOU)'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일 열린 컴백 쇼케이스에서 이번 활동의 목표로 음악방송 1위를 꼽았던 이들은 컴백 일주일 만에 이를 현실로 만들었다. 7월 셋째 주 챔피언송의 주인공으로 호명된 멤버들은 소속사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으며,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폭발적인 에너지로 앙코르 무대를 꾸몄다.

이로써 아홉은 데뷔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부터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 '런 투 유'까지 발표한 모든 타이틀곡으로 음악방송 트로피를 거머쥐는 기록을 세웠다. 이들은 컴백할 때마다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대세 그룹으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굳혔다.

방송이 끝난 후 멤버들은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열심히 준비한 세 번째 미니앨범인 만큼 이번 트로피가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온다"라며 "공식 팬클럽 포하(팬덤명)가 준 큰 선물이라 생각하고 남은 활동도 최선을 다하겠다. 매일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끝까지 함께해 달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런 투 유'는 한 사람을 향해 직진하는 확고한 마음을 담은 앨범이다. 아홉은 앞선 미니 1집과 2집을 통해 불완전한 청춘의 성장을 그려낸 데 이어, 이번 앨범에서는 자신의 감정을 깨닫고 망설임 없이 나아가는 단단한 청춘으로의 변화를 꾀했다.

이러한 성숙한 변신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했다. 신보는 발매 직후 6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총 22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멜론과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도 안정적으로 안착하며 안팎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뮤직비디오 역시 꾸준한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타이틀곡 '런 투 유'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대한민국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 17위로 진입해 7위까지 상승했다. 그뿐만 아니라 공개 일주일 만에 누적 조회수 2900만 회를 돌파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F&F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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