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횡령 논란 후 복귀했지만…유튜브 재정비 돌입
2026. 07.16(목)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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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배우 황정음이 유튜브 활동 재개 두 달 만에 채널 재정비를 선언했다.

황정음은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더 재미있고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기 위해 잠시 채널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며 "앞으로 2주 동안 잠깐 쉬어간다"고 밝혔다.

이어 "쉬어가는 동안 채널도 새롭게 단장하고, 앞으로 어떤 이야기와 모습을 보여드리면 좋을지 열심히 고민하고 준비해서 돌아오겠다"며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더 밝고 유쾌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다. 2주 뒤에 만나자"고 전했다.

황정음은 횡령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뒤 약 1년 만인 지난 5월 19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채널에서는 일상과 육아, 근황 등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해왔다.

앞서 황정음은 자신이 100% 지분을 보유한 가족법인 기획사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에서 회사 자금 43억4000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수사 결과 황정음은 횡령한 자금 가운데 42억 원가량을 가상화폐에 투자했고, 일부는 재산세와 지방세 납부 등에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황정음은 사유재산 등을 처분해 지난해 5월 30일과 6월 5일 두 차례에 걸쳐 회사에 가지급금 전액을 변제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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