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혈관 터질 때까지" 니콜 키드먼, 혼신 다한 영화 촬영 [TD할리우드]
2026. 07.15(수) 17:10
니콜 키드먼
니콜 키드먼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할리우드 배우 니콜 키드먼(Nicole Kidman)이 극 중에서 열연을 펼치다 얼굴 혈관이 터지는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4일(현지 시각) 미국 연예지 피플은 "영화 '프랙티컬 매직(Practical Magic)'의 제작자 데니스 디 노비(Denise Di Novi)는 니콜 키드먼의 연기 열정을 치켜세웠다"라고 보도했다.

데니스 디 노비는 최근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영화에서 가장 치열했던 순간은 키드먼이 극 중 사망한 파트너의 영혼을 물리치는 대목이었다"라며 "니콜 키드먼은 빙의된 캐릭터에 완벽히 동화된 채 연기를 펼쳤다. 모든 장면에서 역할에 완전히 몰입했기에 육체적으로 정말 힘들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키드먼은 이 강렬한 의식 장면을 촬영하는 과정에서 지나치게 몰입한 나머지 얼굴의 미세 혈관이 터지는 부상까지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당시 현장을 회고하며 "숨 막힐 정도로 엄숙하고 현실감이 넘쳤으며, 키드먼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 덕분에 작품의 완성도가 한층 높아질 수 있었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아이즈 와이드 셧' '물랑 루즈' '디 아더스' 등 수많은 영화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니콜 키드먼은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과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차지하며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베이비걸'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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