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효진·박은빈·안희연 온다…뜨거운 여배우 삼파전 [이슈&톡] |
| 2026. 07.15(수) 12: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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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공효진, 박은빈, 안희연 |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로코퀸' 공효진부터 박은빈, 안희연까지, 올 7월 안방극장은 믿고 보는 여배우들의 삼파전으로 뜨겁게 달아오른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극본 최정미·연출 이민수)는 귀신을 보는 재벌 상속녀와 귀신을 가장 무서워하는 열혈 검사의 좌충우돌 오컬트 로맨스를 그린다. 2011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뒀으나 여주인공이 귀신을 본다는 기본 설정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각색됐다. 원작과 달리 여주인공 박은빈은 호텔 대표로, 남주인공 양세종은 마술사 대신 검사로 변신해 차별화를 뒀다. 박은빈은 지난 몇 년간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tvN '무인도의 디바', 디즈니+ '하이퍼나이프', 넷플릭스 '원더풀스'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우영우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데 이어 '무인도의 디바'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하는 등 완벽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매번 새로운 연기를 기대하게 만드는 박은빈이 '오싹한 연애'에선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25일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극본 이경희·연출 홍석구)는 깨진 가족의 파편을 모아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인생 한 상을 차려내는 두 남녀의 패밀리 레시피 드라마다. 하석진을 비롯해 안희연, 박유나, 배정남, 권해효, 윤유선 등이 출연한다. 이번 작품을 연출한 홍석구 PD는 KBS2 주말드라마에서 화제작으로 손꼽히는 '하나뿐인 내편', '오! 삼광빌라', '미녀와 순정남' 등을 내놓은 바 있다. 이에 '사랑이 온다'도 주말드라마 중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안희연은 '사랑이 온다'를 통해 처음으로 주말드라마에 도전한다. 그는 쿠팡플레이 '판타G스팟', 웨이브 '유 레이즈 미 업', MBC '엑스엑스(XX)' 등 자극적이고 독특한 소재를 둔 작품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홍석구 PD의 작품 내 여주인공들은 대체로 풍성한 서사와 미니시리즈를 보는 듯한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인다. 그동안 개성 강한 장르물에서 활약한 안희연이 대중적인 주말극에서 어떤 색다름을 보여줄지 이목을 끌고 있다.
'로코퀸'으로 불리는 공효진은 31일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로 복귀한다. '유부녀 킬러'는 동명의 원작 웹툰을 둔 작품으로, 세상에서 가장 살벌한 직업을 가진, 어느 워킹맘의 고군분투 워라밸(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 사수기를 그린다. 공효진 외 정준원, 이상이, 성동일 등이 출연한다. MBC '파스타', MBC '최고의 사랑', SBS '주군의 태양', '괜찮아, 사랑이야' 그리고 KBS2 '동백꽃 필 무렵'까지, 줄곧 로맨스 작품에서 강세를 보였던 공효진은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왔다. SF인 tvN '별들에게 물어봐'로 잠시 주춤했던 그는 '유부녀 킬러'로 본격적으로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특히 일과 육아에 지쳐있는 워킹맘이 아닌, 범죄자를 제압하는 날카로운 저격수로 활약한다. 공효진은 살벌함 속에서도 특유의 경쾌함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한다. 세 배우들의 캐릭터가 베일을 벗은 가운데 드라마판을 뜨겁게 달굴 흥행 경쟁이 불 붙는다. 치열한 삼파전 끝에 마지막에 웃게 될 승자는 누가 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tvN, KBS2, 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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