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트시그널5’ 박우열에 웃는 강유경, 김성민에 우는 김민주 [TV온에어] |
| 2026. 07.15(수) 05: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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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이번 시즌의 여자 주인공, 강유경이 분명했다. 반면 김민주는 김성민과 완전히 얽히며 희비가 엇갈렸다. 14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5’에서는 여자 출연자 강유경, 정규리, 김민주, 매기녀 최소윤, 남자 출연자 박우열, 김성민, 김서원, 매기남 정준현 사이 최종 선택 앞둔 썸이 공개됐다. 모든 남자들의 유경을 마음에 뒀다. 유경이 이번 시즌에서 가장 강력하게 마음을 뒀던 남자는 단연 박우열이었다. 하지만 그는 민주에게 “모든 사람들과 진지한 대화가 되는데 우열이랑만 그게 안 되긴 한다”라는 고민을 토로했다. 사람의 합은 누구도 알 수 없었다. 이 와중 유경에게 늘 ‘스윗’한 오리배 같은 남자 정준현 역시 그에게 강하게 대시하고 있었다.
우열은 준현에 비해 좀 더 담백한 편이었지만 유경과 미묘하게 ‘밀당’이 되는 상황이었다. 두 사람 모두 장난을 치는 듯 서로에게 강한 이성적 호감이 있었다. 박우열은 다른 경쟁자 정준현이 있는 상태에서 다소 초조했지만, 이를 심하게 티내진 않는 성격이었다. 최종 선택을 앞두고 박우열은 가볍고 담백하게 유경에게 데이트를 제안했다. 둘은 “오리배는 안 된다”라면서 다음 날 갈 곳을 열심히 검색했다. 마라탕, 뮤지컬, 카메라 구입 등 다양한 데이트 코스가 나왔다. 청춘 그 자체인 이들의 얼굴엔 작은 말 한 마디만으로도 웃음꽃이 피었다. 때론 친구 같고 때론 절절한 연인 같은 이들의 ‘케미’는 이번 시즌을 밝게 물들이는 화병과도 같았다. 이 와중 유경은 정준현과 박우열 사이, 여전히 마음을 확정하진 못한 상태였다.
한편으로 김민주는 좋아하는 의사 오빠 김성민에게 마음을 표출했지만, 성민은 유경에게 호감이 가는 상태였다. 성민은 민주가 내내 자신을 서포트해 준 것에 대해 미안함도 가지고 있었다. 그는 민주에게 다소 상처를 주는 말 실수를 한 것 같다며 사과를 전했다. 성민은 민주에게 “내가 생각이 짧고 방향을 전혀 잘못 잡았던 것 같다”라며 마음을 풀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어떻게 보면 네 말대로 배려가 없었던 것 같다. 미안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좋아하는 남자에게 사랑 받지 못하는 여자의 마음은 처연할 수밖에 없었다. 민주의 눈에 눈물이 고이는 듯했다. 앞서 민주는 김성민이 자신에게 미안한 감정만은 안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했지만, 결국 남자의 입에서는 미안하다는 말이 나왔다. 김민주는 “아까 유경이에게 이거 끝나면 못 볼 수 있는 사람이 있냐고 물어봤었는데, 우리도 못 볼 수도 있겠다 싶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김성민은 고개를 푹 숙였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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