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천희주가 남상지 정체를 알았다.
14일 밤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극본 김서정 연출 김성근) 84회에서는 등장인물 백진주(클로이, 남상지) 정체를 알게 된 최유나(천희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진주는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된 유나에게 “넌 도와달라는 날 뿌리쳤어. 뜨거운 불길이 아빠와 나를 덮쳤는데도 너는 박태호(최재성)가 무섭다고 도망 갔어. 그 순간 넌 날 죽인 거야”라고 말했다.
그는 “난 그냥 내 인생을 되찾은 것 뿐이다. 디자인도 내가 먼저 시작했고, 박민준(김경보)도 내가 먼저 좋아했는데 네가 다 빼앗아갔잖냐”라며 “나 같은 상황에선 누구나 그런 선택을 했을 것”이라고 울부짖었다.
이어 그는 진주에게 “여기서 멈춰라. 내가 박 회장에게 알리면 또 다시 누군가가 죽을 것”이라면서 “너도 더 이상 아무 것도 하지마”라면서 복수를 멈추라고 종용했다. 백진주는 그런 최유나에게 “난 너랑 박태호만 보면 치가 떨려”라면서 유나의 따귀를 올려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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