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호, 묵언수행 한다더니 벌써 입 열었다 "아무 말 못 할 생각에 죄송" (컬투쇼)
2026. 07.13(월) 14:33
SBS
SBS '두시탈출 컬투쇼'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컬투쇼' 배우 윤경호가 묵언수행을 시작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윤경호, 주상욱, 손나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윤경호는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 13%를 넘기면 13시간 묵언수행을 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김부장'은 지난달 26일 1회 시청률 9.5%로 출발한 뒤 2회 만에 15.7%를 기록했다. 최근 방송된 6회는 22.3%까지 치솟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이에 윤경호는 공약을 지키기 위해 이날 '컬투쇼'에 출연해 묵언수행을 진행했다.

윤경호는 화이트 보드를 사용해 인사했다. 그는 "13번 밖에 쓸 기회가 없다. 너무나 반갑다. '컬투쇼' 출연 영광이다. 말씀을 나눌 수 없어 너무나 송구스럽다"라며 "나중에 다시 기회가 된다면 못 다한 얘기는 그때 가서 꼭 다 하겠다. '김부장'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손나은은 이미 윤경호가 대기실에서 한 번 말해서 묵언수행 시간이 5분 늘어났다고 했다. 윤경호는 고민하다가 결국 방송에 출연한 후 10분 만에 입을 열었다. 그는 "'컬투쇼'에 아무 말도 못하고 갈 생각에 죄송했다. 목소리를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속사포 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부장'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둔 작품으로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아빠가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싸우는 아빠 유니버스 복수 액션 드라마다.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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