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 예매율 61% 육박, 누적관객수 37만…복병은 반칙한 '스파이더맨' [박스오피스]
2026. 07.13(월)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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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 예매율이 61%를 육박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3일 오전 7시 30분 기준 '호프' 예매율은 61.1%를 기록 중이다. 37만 5,056명의 관객수를 확보했다. 29일 개봉되는 마블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스파이더맨4') 예매율은 같은 날 기준 16.5%을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0만 1,520명이다.

하지만 '스파이더맨4'은 예매 개시 사흘 만에 예매율 집계가 중단된 상태다. 영화의 국내 배급을 맡은 소니픽쳐스가 영상물등급위원회의 상영 등급 심의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8일 예매를 시작하면서 영화진흥위원회가 제동을 걸었다.

'호프'의 향후 흥행 성적은 2주 후 개봉되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와의 맞대결이 변수다. ‘호프’가 초반 기세를 몰아 ‘스파이더맨’ 개봉 전까지 얼마나 압도적인 격차를 벌리며 성과를 쌓을지가 관건이다. 개봉 후 2주간의 성적이 ‘호프’의 흥행 지표를 결정할 핵심 구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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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홍진 감독과 조인성이 손 잡은 영화 '호프'는 비무장지대 인근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마을에 호랑이가 나타났다는 신고를 접한 뒤, 믿기 어려운 사건과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5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된다.

한편 12일 박스오피스 순위는 외화 ‘모아나’다. 일요일 16만 4,896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51만1,078명이다.

2위는 픽사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5’다. 9만 8,667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258만327명이다. 3위는 한국 영화 ‘눈동자’로 같은 날 9만 5,58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27만 7,263 명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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