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 논란' 박나래, 7달 만 검찰 송치
2026. 07.10(금)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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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전 매니저 폭행 및 '갑질'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0일 박나래를 특수폭행 혐의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전 매니저 2명은 지난해 12월 박나래를 특수상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이들은 박나래가 개인 심부름과 가족 관련 업무 등 사적인 일을 반복적으로 지시하며 사실상 가사도우미처럼 부렸고, 2023년과 2024년 자택에서 술잔을 던져 상해를 입혔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박나래 측은 해당 상황 자체가 없었으며, 술잔을 바닥에 던진 적은 있지만 특정인을 향해 던진 사실은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한편 경찰은 박나래가 이른바 '주사 이모'로부터 불법 의료행위를 받았다는 의료법 위반 혐의 등에 대해서는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박나래는 일련의 논란으로 인해 활동 중이던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등에서 모두 하차, 자숙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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