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파니의 세포들" 일도 변요한도 모두 잡은 커리어우먼 [이슈&톡] |
| 2026. 07.10(금) 18: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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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가수 겸 배우 티파니 영이 변요한과의 결혼 후 뮤지컬 무대에서 현역 '네임드'를 과시하며 '열일' 중이다. 소녀시대 커리어 이후 자신만의 연기 경력, MC 경험 등을 쌓아 나가는 그의 프로페셔널 면모가 돋보인다. 티파니 영은 지난달 30일 개막한 창작 뮤지컬 '유미의 세포들'에서 주인공 유미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르며 팬들, 대중과 만나고 있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번 작품에서 그는 섬세한 감정 연기로 호평을 이끌어낸다.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한 티파니 영은 가수뿐 아니라 드라마와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데뷔 19년 차를 맞았다. 지난 2월 배우 변요한과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 부부가 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소녀시대 멤버 가운데 첫 기혼자로 의미를 더했다. 멤버들 역시 그의 행보에 따스한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현재 예식은 올리지 않은 상태지만 둘은 이미 혼인신고를 완료해 법적 부부인 상태다.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린 '유미의 세포들' 프레스콜에서는 단발머리 스타일과 캐주얼한 의상으로 극 중 유미 캐릭터를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제작발표회에서는 "유미가 선택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 과정에 많은 공감을 느꼈다"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공교롭게 해당 작품은 웹툰은 물론, 국내에서 김고은 주연의 tvN 드라마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더해 뮤지컬 판권 계약 등으로, 다양한 변주 속 뜨겁게 사랑 받는 해당 작품은 화려한 노래 라인업과 함께 뮤지컬 팬들을 반색케 한다. 소녀시대 대표 보컬 티파니의 청아하고 밝은 보이스톤도 극과 잘 어우러진다는 호평이 이어진다. 뿐만 아니라 과거 미국 생활을 한 티파니는 유창한 영어 실력 덕분에 국내 각종 영어 관련 인터뷰 진행자로도 맹활약 중이다. 그는 앞서 할리우드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주연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 국내 인터뷰 등의 리드미컬하고 유려한 인터뷰어로 나서기도 했다. 이 가운데 티파니 영은 지난달 2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결혼 후 달라진 일상을 언급하며 "하루를 마무리하고 내일을 맞이할 힘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 소녀시대 데뷔 20주년을 맞아 큰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해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가수부터 연기자, 뮤지컬, MC까지 다재다능한 그의 활동 범위는 그 자체로 2007년 데뷔 이후 약 20년 간 그가 업계에서 쌓아온 저력을 증명한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가정을 꾸리는 일까지, 일도 사랑도 전부 잡은 그의 가열찬 도약을 응원할 수밖에.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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