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장' 소지섭, 딸 흔적에 망연자실→극한 부성 액션 스타트 [T-데이]
2026. 07.10(금)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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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소지섭이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에서 짙은 고독과 카리스마를 담은 열연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납치된 딸을 구출하려 괴물이 된 남자의 사투를 다룬 액션물이다.

‘김부장’은 방영 초기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4회 만에 전국 시청률 21.6%를 기록했으며, 순간 최고 시청률은 25.1%까지 치솟았다. 넷플릭스 비영어권 쇼 부문 글로벌 정상에 올랐고, 11개국에서 1위, 79개국에서 TOP10에 진입하는 등 2026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급부상했다.

지난 4회에서 김부장은 동료 성한수, 박진철과 함께 딸 민지의 행방을 쫓으며 거침없는 추격을 이어갔다. 총상을 입은 상태에서도 오직 딸을 찾겠다는 일념으로 명포항을 향해 질주했다.

오늘 밤 9시 50분 방영될 5회에서는 명포항의 폭우 속에 홀로 남겨진 김부장의 모습이 그려진다. 어둠 속에서 검은 정장 차림의 그는 비를 맞으며 절박한 심정을 드러낸다. 특히 빨간 컨테이너 앞에서 무릎을 꿇는 장면은 극적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소지섭은 촬영 당시 폭우 속에서도 딸을 향한 절절한 부성애를 몸짓과 눈빛에 녹여냈다. 평범한 가장에서 극한의 본능을 드러내는 캐릭터의 변화를 밀도 높게 표현했다. 제작진은 그가 뛰고 쓰러지기를 반복하며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과연 김부장이 딸을 무사히 찾아낼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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