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첫 프로젝트 브라운, '잇지빗지'로 '정크 팝' 세계관 연다
2026. 07.09(목)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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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크리에이티브 하우스 홀로(HOLO)가 첫 아티스트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그 출발점에 선 솔로 아티스트 브라운(VROWN)은 첫 싱글 ‘잇지빗지’(Itsy Bitzy)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 ‘정크 팝’을 선언한다.

브라운은 오는 15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잇지빗지’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브라운은 지난 8일 공식 유튜브 및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을 통해 ‘잇지빗지’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감각적인 영상미로 구성된 티저는 브라운 특유의 개성 있는 정체성과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잇지빗지’는 브라운이 앞으로 선보일 음악 세계의 시작점이 되는 곡이다. 음악과 비주얼, 캐릭터 서사가 유기적으로 맞물린 구성 속에서 브라운만의 독자적인 색깔을 담아냈다.

브라운은 이번 곡을 통해 매끄럽게 정돈된 완성품보다 살아 있는 움직임을, 정형화된 공식보다 충돌하는 감각을 앞세운다. 풍성한 사운드의 혼돈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는 보컬로 서사를 이끌며, 청각적 카타르시스를 극대화한 사운드 프로덕션을 예고했다.

특히 브라운은 ‘잇지빗지’를 시작으로 자신이 개척해 갈 세계관 ‘정크’의 문을 연다. 일반적으로 버려진 것을 떠올리게 하는 단어와 달리, 브라운의 ‘정크’는 충돌과 불균형 속에서 발생하는 생동감에 주목한다.

브라운은 이러한 요소를 소울, 힙합, 일렉트로닉, 팝 사운드에 적용해 해체하고 재조립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패러다임인 ‘정크 팝’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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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은 크리에이티브 하우스 홀로가 선보이는 아티스트 프로젝트의 첫 주자다. 홀로는 음악과 영상 기반의 아티스트 지식재산을 기획·제작하고, 이를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하는 서울 기반 크리에이티브 하우스다. 전통적인 매니지먼트 중심 구조를 넘어 아티스트의 음악과 비주얼, 서사를 하나의 세계로 설계하는 방식을 내세우고 있다.

홀로 관계자는 9일 티브이데일리에 “첫 아티스트 프로젝트를 가동하게 되었다. 브라운은 오랜시간 준비한 잠재력을 지닌 아티스트 인 만큼, 긴 여정을 통해 새로운 음악과 시각적인 재미를 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오는 15일 발매되는 첫 싱글 ‘잇지빗지'도 많은 기대 해주셔도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앞서 홀로는 예술 공간 푸투라 서울과 함께 진행한 ‘지구의 밤’ 프로그램으로 영국 디자인·콘텐츠 매체의 연례 시상식 ‘크리에이티브 리뷰 어워즈’ 엔터테인먼트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르며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인정받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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