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순 바라기' 상철, "속궁합" 폭주…'나는 솔로' 시청률 상승 [시청률]
2026. 07.09(목)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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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32기 돌싱 특집으로 꾸며진 '나는 솔로'가 화제성을 이어가며 시청률 상승세를 나타냈다. 상철의 돌발 사주 발언부터 영수·영숙의 갈등까지 출연자들의 엇갈린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ENA·SBS플러스 예능 '나는 솔로'는 전국 가구 기준 ENA 2.504%, SBS플러스 1.68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방송분의 ENA 2.284%, SBS플러스 1.716%와 비교해 ENA는 0.220%포인트 상승했고, SBS플러스는 0.027%포인트 하락했다. 다만 양 채널 합산 시청률은 4.000%에서 4.193%로 0.193%포인트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랜덤 데이트 이후 더욱 가까워진 출연자들과 오히려 관계가 멀어진 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옥순을 사이에 둔 상철과 광수의 미묘한 기류가 관심을 모았다.

상철은 "출연 전에 사주를 봤는데 선택하는 날 이마가 나온 여성이 나를 선택하고 그 사람과 결혼하게 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출연자들은 곧바로 옥순을 바라봤고, 상철은 "속궁합도 엄청 잘 맞고 결혼 생활도 즐거울 거라고 했다"고 덧붙여 순식간에 분위기를 어색하게 만들었다. 이를 지켜보던 데프콘은 "이마 이야기까지만 했어야 했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옥순은 데이트를 마친 뒤 현숙에게 "상철과 같이 있을 때 즐겁지 않은 것 같다"고 털어놓으며 광수와 다시 대화를 이어갔다. 이후 상철은 광수를 찾아가 사과하는 듯했지만, 오히려 자신의 서운함을 토로하며 미묘한 신경전을 이어갔다.

영숙과 영수의 갈등도 이어졌다. 영숙은 자신과 대화를 앞두고 술을 마신 영수에게 실망감을 드러냈고, 영수는 "미안하다"고 사과했지만 좀처럼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를 지켜본 이이경은 "영수 입장에서는 이 정도 화를 이해 못 할 수도 있다"고 했고, 데프콘 역시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나를 쪼아?"라며 영수의 입장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 말미에는 영수가 "옥순의 2순위 안에 들면 반반, 아니라면 영숙에게 직진하겠다"는 이른바 '조건부 직진'을 선언하며 새로운 삼각관계를 예고해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플러스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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