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죄도시' 마석도 실제 모델 경찰관, 실형 구형 |
| 2026. 07.08(수) 1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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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동석 |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영화 ‘범죄도시’의 주인공 마석도를 구상하는 데 영감을 준 현직 경찰관에 실형이 구형됐다. 지난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 이성열 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서울수서경찰서 소속 A경위의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이날 검찰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경위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서울 수서경찰서에 재직 중이던 그는 지난해 11월 말 강남구 일대에서 술에 취한 채 차를 몰다 추돌 사고를 일으켜 지난 4월 재판에 넘겨졌다. 법정에서 A 경위 측은 잘못을 인정하고 고개를 숙였다.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 경찰공무원으로서 누구보다 법규를 준수해야 함에도 큰 잘못을 저질렀다"라며 "한순간의 실수로 불명예스럽게 경찰 생활을 마치지 않도록 앞으로도 경찰관으로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해달라"라고 밝혔다. A 경위 역시 마지막 발언을 통해 "하루하루 자책하고 반성하며 살고 있다"라면서 "한 번만 선처해 주신다면 앞으로는 이런 일이 절대 없도록 하겠다. 죄송하다"라고 사죄의 뜻을 전했다. 그간 A 경위는 배우 마동석과의 두터운 친분을 유지하며 현장 경험과 강력 범죄 소탕 비화 등을 공유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범죄도시’의 제작과 주연을 맡았던 마동석은 이 제보드을 통해 흥행작의 뼈대를 구축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범죄도시' 스틸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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