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창으로 하나 됐다’…씨엔블루, 첫 유럽 투어 성료
2026. 07.08(수) 09:24
씨엔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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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밴드 씨엔블루(정용화, 강민혁, 이정신)가 유럽 4개 도시 투어를 성료했다.

씨엔블루는 지난 7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 공연을 끝으로 ‘2026 씨엔블루 라이브 월드 투어 ‘쓰릴로지’ 인 유럽(2026 CNBLUE LIVE WORLD TOUR ‘3LOGY’ IN EUROPE)’를 마쳤다.

이번 투어는 베를린, 파리, 런던, 헤이그 등 총 4개 도시에서 진행됐다. 특히 씨엔블루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진행한 유럽 투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서울에서 시작된 월드투어 ‘쓰릴로지’는 현재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유럽 등 19개 도시로 이어지고 있다.

공연에서는 정규 3집 ‘쓰릴로지’ 수록곡 전곡이 라이브로 공개됐다. 오프닝 곡 ‘Ready, Set, Go!’를 시작으로 ‘직감’, ‘Love’, ‘I’m Sorry’, ‘외톨이야’ 등 역대 대표곡을 총망라한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공연 장인’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여기에 ‘Racer’, ‘99%’, ‘Radio’ 등 음악적 색채가 돋보이는 곡들이 포함돼 세트리스트의 폭을 넓혔다.

멤버들은 악기 연주와 보컬을 중심으로 무대를 이끌었고, 관객들은 떼창과 환호로 화답했다. 베를린 공연에서는 멤버 정용화와 강민혁의 생일을 기념하는 이벤트가 진행되기도 했다.

현지 반응 역시 이어졌다. 일부 유럽 K-팝 전문 매체들은 씨엔블루와 인터뷰를 진행하며 밴드 활동과 이번 투어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씨엔블루는 오는 8월 일본 도쿄 공연을 통해 월드투어 ‘쓰릴로지’를 이어갈 예정이다. 국내에서도 페스티벌 출연을 병행하며 활동을 지속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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