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고비? 비켜!" 닉쿤·김남주·박지훈, 독한 자기 관리 실체 [이슈&톡]
2026. 07.07(화)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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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연예인, 아무나 하나"

그렇다. 평범한 사람들로선 도무지 상상할 수 없는 그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은 이를테면 자기 관리다. 그룹 2PM 닉쿤, 워너원 출신 배우 박지훈, 배우 김남주까지, 이들 모두 극한의 식단 다이어트로 연예인들의 비범하고도 독한 관리 세계를 증명했다.

최근 닉쿤은 후덕하게 살이 오른 모습으로 온라인상 '살 찐 닉쿤 근황' 사진으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입금 전후가 다르다는 것은 진리일까.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 '아니 근데 진짜!'에서 닉쿤은 다시금 리즈 시절로 돌아가는 듯한 모습이었다. 아직 날렵한 모습은 아니지만, 여전한 동안 왕장님 외모와 콧대가 살아난 것.

그는 이날 콘서트를 앞두고 3일 동안 달걀 3개만 먹으며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연초 스케줄이 적어 본가에서 지내며 체중이 늘어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고 공연을 위해 단기간 감량에 돌입했다고.

실제로 2PM 공식 유튜브 영상에서는 이전보다 살이 오른 모습을 드러냈은아 이후 일본 콘서트에서는 날렵해진 비주얼로 팬들의 응원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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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영화의 주인공도 마찬가지다. 박지훈 역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어린 선왕 단종 이홍위 역을 맡으며 혹독한 감량을 감행했다. 그는 약 두 달 반 동안 15kg을 감량했으며 대부분의 기간을 사과 1개만 먹는 식단으로 버텼다.

박지훈은 극 중 유배 생활로 쇠약해진 인물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스스로 체중 감량이라는 험난한 길을 택한 케이스다. 그는 "잠도 잘 오지 않을 정도로 피폐한 상태였다"면서 극한의 다이어트로 캐릭터 비주얼 만들기에 만전을 기했다.

당시 이 청춘 주인공의 독한 노력에 장항준 감독 역시 고마움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작품을 위해 희생하다시피 자신의 몸을 갈고 깎고 닦는 배우들의 눈물 겨운 노력마저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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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주의 수 십 년 째 확실한 자기 관리는 여배우 업계에서도 정평이 나 있다. 젊은 시절부터 워낙 마른 몸매로 90년대 드라마를 장악했고 이후 '내조의 여왕' 등으로 나이 3040대에도 화려한 커리어우먼 역할을 제대로 소화한 그는, 현재 50대 나이에도 변함 없는 8등신 몸매로 연예인의 정석을 보여준다.

그런 그는 지난 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예능에 출연해 "닭가슴살과 양파를 볶아서 한 달 내내 먹은 적도 있다"며 극단적인 관리로 마른 몸매를 유지한다고 귀띔했다. 칼국수, 떡볶이 등을 좋아한다는 그는 입맛 도는 맛있는 것들을 참으면서, 프로 연예인으로서 체중 관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최근에는 위고비와 마운자로 등 비만 치료제를 활용한 체중 감량이 대중화 됐다. 이 와중 아이돌 활동을 해 온 닉쿤과 박지훈, 자기 관리 대명사인 배우 김남주 등은 비주얼이 곧 상품 가치인 업계 특성 상, 비연예인에겐 무리인 '극단의 다이어트'로 불굴의 프로 정신을 드러낸 케이스다.

직업을 위해 인간의 1차 욕구인 식욕까지 참는 이 셀러브리티딜의 지독한 정신력. 다만 평범한 직장인, 주부 등으로선 상상할 수 없고, 건강을 잃을 수도 있는 범위이니 참고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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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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