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영웅 "좋은 소식 있다더니"…지상파 OST 결국 불발되나 |
| 2026. 07.06(월) 12: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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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황영웅이 공중파 드라마 OST를 통해 방송 복귀를 추진했으나 최종 계약 단계에서 무산 위기에 놓인 것으로 알려졌다. 6일 가요계에 따르면 황영웅은 지난 4일 대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팬 정모(정기 모임)에 참석해 팬들에게 직접 관련 사실을 전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OST 작업을 이미 마쳤지만 최종 계약이 성사되지 않았다"는 취지로 설명하며 아쉬움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황영웅은 이전 팬 정모에서 "곧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예고하며 기대를 모았다. 이에 팬들 사이에서는 지상파 방송 복귀나 신곡 발표 등 다양한 관측이 제기됐다. 황영웅의 가창이 추진됐던 작품은 현재 방영 중인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드립니다' OST인 것으로 파악됐다. 한 업계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OST 제작 과정에서는 가창 제안이나 녹음까지 진행된 뒤에도 여러 사정으로 최종 계약이 성사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며 "업계에서 드문 일은 아니다"고 전했다. 황영웅은 지난 2023년 방송된 MBN 오디션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 유명세를 얻었다. 당시 결승 1차전에서 1위에 오르며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지만, 학교폭력 의혹과 상해 전과, 데이트 폭력 의혹 등이 잇따라 제기되면서 생방송 결승 2차전을 앞두고 자진 하차했다. 당시 황영웅은 "어린 시절의 일이라고 변명하지 않겠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반성하고 오해는 풀고 진심으로 사과하겠다. 나로 인해 상처받으셨던 분들께 진심으로 용서를 구한다"라면서 고개를 숙였다. 이후 방송 활동은 사실상 중단됐지만, 같은 해 6월 1인 기획사 주식회사 골든보이스를 설립한 뒤 단독 공연과 팬미팅 등을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1월에는 자신을 둘러싼 학교폭력 의혹과 관련해 "악의적인 편집과 허위 주장이 포함돼 있다"며 자신의 학교생활기록부를 공개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크레아 스튜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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