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귀' 전현무·이영표, 립투립 키스 불발한 사연
2026. 07.06(월)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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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가 MC 전현무와 이영표, 정호영, 양준혁, 이경규, 남현종과 함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이 열리는 멕시코의 비하인드를 전하며 흥미를 더했다.

5일 방송에서 전현무는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생중계를 맡았다. 그는 선수 명단과 전술 분석을 꼼꼼히 메모하며 방송 준비에 매진했다. 함께 중계석에 앉은 이영표는 상대 팀 감독이 선수들에게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어 조직력이 탄탄할 것이라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몬테레이 경기장에 들어선 이들은 예상치 못한 선발 라인업을 확인하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손흥민과 이재성이 제외된 명단을 본 이영표는 믿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였다. 중계 현장을 찾은 이경규와 남현종 아나운서도 라인업 변화를 보며 불안감을 표했다.

현지에서는 정호영과 양준혁이 응원 열기를 더했다. 정호영은 교민들에게 떡볶이와 치킨 등 한국 음식을 만들어 제공했다. 경기 결과는 한국의 0대 1 패배였다. 전현무는 승리 시 준비했던 이영표와의 키스 퍼포먼스가 무산돼 아쉬움을 삼켰다. 하지만 추후 중계 기회가 온다면 다시 시도하겠다고 농담을 던져 현장 분위기를 풀었다.

한편 정호영은 일본 츠지 조리사 전문학교 동문들과 함께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했다. 츠지 동문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정호영은 차기 회장직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신현도, 남창수, 저스틴 리 셰프도 참여했다.

정호영은 라임 냉우동과 캐비어를 곁들인 치킨 카츠 버거를 선보였다. 동료 셰프들은 회와 한우 우설 스튜 등 다채로운 코스 요리를 내놓았다. 식사 후 실시한 투표에서 정호영이 1위를 기록했다. 시청자들은 정호영의 요리 실력과 중계진의 고군분투에 주목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KBS 2TV에서 방영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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