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강회장' 이준영이 꼽은 최애 장면과 종영 소감
2026. 07.06(월)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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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의 주인공 이준영이 작품을 마친 소회와 입대 소식을 동시에 밝혔다.

지난 5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에서 그는 축구 유망주 황준현으로 분했다. 뺑소니 사고 이후 72세 대기업 회장 강용호의 영혼이 몸에 들어온다는 설정이었다. 이준영은 이를 설득력 있게 표현해 인생 캐릭터라는 평을 받았다.

27세의 신체로 72세 노인의 카리스마를 보여줘야 했다. 그는 이 과정을 특별히 어렵게 느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다만 사회초년생 황준현의 현실적인 긴장감을 표현하는 일에 공을 들였다. 손현주의 연기를 반복해서 관찰했다. 말투와 행동을 연구하며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끌어냈다. 손현주를 비롯한 선배들에게서 여유와 템포 조절을 배웠다.

그는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할머니를 향해 미안하다고 말하는 순간을 골랐다. 영혼 교체 전후의 감정 차이를 드러내는 작업이 뜻깊었다고 말했다. 동료 배우들과 웃으며 촬영했던 현장의 분위기도 언급했다. 이준영은 이번 드라마를 자신의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은 작품이라고 평했다.

인터뷰 끝에 입대 소식을 직접 알렸다. 드라마를 사랑해 준 시청자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큰 사랑을 받은 상태에서 군 복무를 시작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팬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극 중 설정을 활용해 박치기를 조심하라는 농담을 남기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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