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챙겨주신 분" 성우 남도형, '짱구 엄마' 故 강희선 추모
2026. 07.04(토)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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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성우 남도형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대선배 성우 강희선을 애도했다.

남도형은 4일 자신의 SNS에 국화꽃 사진과 함께 "입사 1년 차부터 따뜻하게 챙겨주시고 이끌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다"며 "그 따뜻한 마음을 오래도록 잊지 않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글을 남겼다.

강희선은 이날 새벽 향년 65세로 별세했다.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지병으로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에서 눈을 감았다.

고인은 1996년부터 서울·부산 지하철 안내방송을 맡아 친숙한 목소리로 사랑 받았으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에서 봉미선과 맹구 역을 26년 간 맡아 많은 이들의 추억을 함께했다.

한편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6일 오전 7시 40분, 장지는 용인공원 아너스톤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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