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수면' 방탄소년단 뷔, 밤샘 고통 호소 "호텔 앞 방문 자제 부탁"
2026. 07.02(목) 17:08
뷔
뷔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사생팬들의 과도한 사생활 침해 행위로 인한 육체적·정신적 고통을 호소했다.

지난 1일 뷔는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반겨주시는 마음은 너무나 고맙게 생각하지만, 가능하다면 호텔 앞까지 찾아와 주시는 건 자제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어디에서 묵는지까지 공유하고 싶지 않은 마음도 있고, 공연 컨디션에도 영향을 미치니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그는 "투어를 다니는 동안 맛집도 가보고 길을 걸으며 그 나라를 편하게 즐길 시간도 저에게는 너무 소중하다"라며 "앞으로는 호텔 앞까지 찾아오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배려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뷔는 2시간 27분에 불과한 수면 시간을 기록한 화면을 공개하며 심각한 피로 누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토로했다.

최근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 역시 아티스트의 주거지 침입 및 스토킹 행위자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된 법적 대응 결과를 공유하며 강경한 태도를 내세웠다.

소속사 측은 주거지 배회나 대기, 일방적인 선물 전달 등은 명백한 범죄임을 강조하며 "아티스트를 향한 개인적인 마음을 전달하겠다는 명목으로 이뤄지는 모든 위법 행위에 대해 앞으로도 즉각적인 경찰 신고 등 강경한 법적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과거에도 수차례 어긋난 팬심으로 비롯된 사생활 침해 피해를 호소한 바 있다. 지난해 6월 40대 한 여성은 같은 그룹 멤버 정국의 자택 주차장에 무단 침입해 현행범으로 체포됐으며 같은 해 30대 중국인 여성과 50대 일본인 여성 역시 주거 침입을 시도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한서율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뷔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