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윤시윤, 결벽증 해명 "그냥 청소 자체를 좋아할 뿐" [T-데이]
2026. 07.01(수) 13:30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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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윤시윤이 일상를 공개한다.

1일 밤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류수영, 최진혁, 윤시윤, 산들이 동반 출연하는 '국가대표 아들들' 특집을 선보인다.

이번 방송에서 윤시윤은 최근 타 예능을 통해 화제가 된 자신의 유별난 정리 정돈 습관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 그는 해당 방송이 나간 이후 기존의 긍정적인 이미지가 퇴색되는 경험을 했다며, 심지어 주변 어르신들에게 훈계를 듣기도 했다는 일화를 전해 현장에 웃음을 안긴다.

이 과정에서 윤시윤은 온라인상에서 제기된 결벽증 의혹에 대해 직접 입을 연다. 그는 위생 상태 자체에 과도하게 예민한 편이 아니며, 단지 지저분한 환경을 청결하게 바꾸는 과정 자체에 흥미를 느끼는 성향일 뿐이라고 선을 긋는다. 실제로 동료 출연진들의 발언을 통해 윤시윤이 외부 연습 공간의 공용 화장실까지 자발적으로 청소한다는 사실이 추가로 밝혀진다.

그의 일상 관리는 시간에 있어서도 엄격하게 적용되고 있다고. 윤시윤은 이른 아침 시작되는 기상 시간부터 발성 연습, 운동, 식사 시간에 이르기까지 모든 일과를 분 단위로 쪼개어 알람을 설정해 두고 움직인다고 설명한다. 스스로 통제력을 잃지 않기 위해 사용하는 특정 보관함이나 한 달 단위로 미리 의상을 지정해 두는 습관 등 독특한 생활 양식이 MC들의 주목을 받는다.

연기 인생의 주요 변곡점이 되었던 과거 일화들도 차례로 소개된다. 윤시윤은 첫 흥행작의 출연 확정 통보를 받았던 때를 떠올리며, 감격에 겨워 즉시 바닥에 엎드린 채 어머니와 공식적으로 소리 내어 울었던 경험을 고백한다. 신인 시절 겪었던 미숙함과 현장 적응의 어려움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놓았는데, 당시 현장에 있던 아역 연기자들에게 오히려 조언을 구하거나 현장 밖에서 친분을 쌓았던 일화를 덧붙인다.

아울러 최고 시청률이 50%에 육박했던 대표작 '제빵왕 김탁구'의 주연으로 캐스팅될 당시의 비화도 다뤄진다. 무명에 가까운 신예였던 그의 발탁을 두고 제작 안팎에서 심한 반대 기류가 형성되었던 상황과 이를 극복해 낸 과정, 촬영 도중 직면한 문제를 해결해 준 숨은 조력자의 존재를 언급하며 출연작들에 얽힌 비하인드 이야기를 소개한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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