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도 '깜짝'… 박미선♥이봉원 아들, 알고 보니 배우 (신여성)
2026. 07.01(수) 12:22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코미디언 부부인 박미선과 이봉원의 아들이 성씨까지 변경한 채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는 근황이 전해졌다.

30일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의 '신여성' 코너에는 '아.우.디 아줌마들의 우정은 디질 때까지'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미선은 얼마 전 건강 악화로 인해 연예계 활동을 일시적으로 쉬어 가야 했던 시기를 회상하며 자식들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털어놨다.

박미선은 "이번에 아프면서 가족이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딸이 내가 아픈 과정을 하나하나 기록해서 유튜브에 올려줬다. 정말 정성을 다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조혜련은 박미선에게 "딸이 연기 전공이다. 영상으로 다 남기고 편집해서 '나는 박미선'을 만든 거다"라고 말했고, 이경실 역시 "지극정성으로 잘하더라"라며 칭찬했다.

조혜련은 "(박미선) 아들은 성을 바꿔 배우 활동을 하고 있다"라며 배우 최상엽을 언급했다. 그는 "2년 전 오디션을 보러 온 친구가 있었는데 알고 보니 박미선 언니의 아들이었다. 시험 볼 때는 나도 몰랐다"라며 "최 씨 성으로 바꾸고 활동하고 있는데 너무 귀엽고 잘생겼고 연기도 정말 잘하더라"라고 극찬했다.

게다가 조혜련은 "더 재미있는 건 봉원이 오빠가 공연을 보러 왔는데 자기 아들을 못 알아봤다. '상엽이 어디 있어?' 하다가 나중에 '제가 상엽입니다'라고 하니 깜짝 놀랐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박미선은 "우리 아들은 어릴 때 꿈이 개그맨이었다. '엄마 아빠가 가르쳐줄게' 하면서 넘어지는 법까지 알려줬는데 어느 날 갑자기 배우를 하겠다고 하더라"라며 "우리는 배우 쪽은 잘 모르니까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도 몰랐다. 그래도 부모 도움 없이 이름도 바꾸고 조용히 자기 길을 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상엽은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유튜브 '롤링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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