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앞세운 SBS, 하반기 초반부터 강세
2026. 06.30(화) 08:20
산골총각영웅, 합숙맞선2, 김부장
산골총각영웅, 합숙맞선2, 김부장
산골총각영웅, 합숙맞선2, 김부장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SBS가 하반기 시작과 함께 선보인 신규 드라마와 예능이 시청률과 화제성에서 모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화요 예능 ‘산골총각 영웅’, 목요 예능 ‘자식 방생 프로젝트-합숙 맞선2’,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흥행 흐름을 형성했다.

가장 높은 예능 성과를 보인 것은 가수 임영웅이 출연하는 ‘산골총각 영웅’이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산골총각 영웅’은 도시를 벗어나 산골에서 자연스럽게 생활하는 임영웅과 출연진들의 일상을 담은 힐링 예능으로, 자극적인 경쟁이나 과한 설정 대신 느린 전개와 현실적인 케미를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배우 현봉식, 개그맨 허경환, 가수 조째즈 등이 함께 출연해 자연스러운 호흡을 보여줬다.

첫 방송에서 2049 시청률 1.3%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예능 1위에 올랐고,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가구 시청률은 5%, 분당 최고 시청률은 6.5%까지 상승했다. 방송 직후 공개된 넷플릭스 일간 순위에서도 예능 부문 상위권에 올랐다.

‘자식 방생 프로젝트-합숙 맞선2’도 25일 첫 방송부터 최고 2.8%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또한 넷플릭스 예능 부문 1위, 전체 콘텐츠 기준 4위를 기록하며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첫 회부터 출연자들의 거침없는 직진 플러팅과 예측 불허의 로맨스 텐션이 반영된 결과다.

금토드라마 ‘김부장’은 26일 첫 방송부터 시청률 9.8%(수도권 가구 기준), 순간 최고 11.3%를 기록했다. 이어 2회에서는 수도권 15.9%, 순간 최고 18.1%까지 상승하며 빠르게 두 자릿수 시청률을 넘어섰다. 2049 시청률 역시 평균 5.8%를 기록하며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및 주간 방송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방송 직후 넷플릭스 일간 순위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SBS]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한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김부장 | 산골총각영웅 | 임영웅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