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센느, 경주 홍보대사 위촉… '신라공주' 제나 꿈 이뤘다 [공식]
2026. 06.29(월)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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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리센느(RESCENE)가 멤버 제나의 고향인 경주시의 새로운 얼굴이 됐다.

29일 경주시는 그룹 리센느(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를 경주시 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리센느는 앞으로 역사문화도시 경주의 다채로운 매력과 관광 콘텐츠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온·오프라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홍보대사 발탁에는 경주 출신인 멤버 제나의 활약이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제나는 앞서 멤버 원이의 개인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에 출연해 구수한 사투리 콘셉트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 사이에서 '신라공주'라는 친근한 애칭을 얻은 바 있다. 방송을 통해 고향 경주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지속적으로 드러내 온 점이 눈길을 끌었다.

경주시는 제나가 가진 지역적 상징성에 리센느의 글로벌 영향력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판단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K-팝의 영향력이 거센 만큼, 젊은 세대와 해외 관광객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홍보대사가 필요했다"라며 "지역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춘 리센느를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됐다"라고 비화를 전했다.

리센느는 탄탄한 국내외 팬덤을 바탕으로 MZ세대와 K-팝 팬들에게 경주의 아름다운 역사문화유산과 축제, 숨은 관광 명소들을 소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주시의 도시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보다 젊고 역동적인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 출신 멤버 제나가 속한 리센느와 인연을 맺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젊고 참신한 매력을 지닌 리센느가 경주의 글로벌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경주시는 조만간 리센느의 공식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거제시와 수원시에 이어 경주시의 홍보대사까지 거머쥐며 '지역 상생 아이돌'로 자리매김한 리센느는 오는 7월 8일 저녁 6시 리메이크 싱글 '프리티 걸(Pretty Girl)'을 발매하고 전격 컴백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더뮤즈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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